시타일시 : 4월 7일 15시
시타장소 : 김치빌리아드 교대점
시타제품 : 인빗큐 하이페리온 레드 팔라존
본인소개 : 25살 대학생이자 당구선수를 꿈꾸는 대대 28점 (대대구력 2년)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에 재학중인 25살 문민석이라고 합니다.
약 2년 전 김치빌리아드 교대점이 A/S센터로 바뀌기 전 구장에서 가끔 공을 쳤었는데
그리고 오랜만에 이런 좋은 시타 이벤트에 참여하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제가 처음 교대 김치 구장을 방문했을 때 쿠드롱 선수를 비롯한 여러 외국선수들이 있었습니다.
PBA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 모두 열심히 연습 중이였는데 그때 그 모습이 너무나도 생생했고, 그때부터 저는 당구선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우연히 김치빌리어드 쿠드롱 소프트 가방을 보려고 들어왔다가 이런 좋은 시타이벤트가 있어 바로 신청했습니다.
당일 날 가능하여 동탄에서 바로 교대로 넘어갔습니다.
제가 시타한 큐는 인빗큐 하이페리온 레드 팔라존입니다.
팔라존이 이 큐를 가지고 무패를 기록한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며 우승을 하였는데 제가 그 큐를 시타할 수 있다니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아직 구력이 얼마 되지않아 여러 큐를 접해보지도 못했고 유일하게 작은아버지께서 빌려주신 한밭 일레븐이 전부였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인빗큐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30분가량 여러 배치의 공들을 구사해보았습니다.
공을 툭 쳤는데도 그 힘이 충분히 받아주는 하대의 느낌을 받았고
회전량이 충분히 전달되어 공의 구름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여러 제한되는 상황속에서도 이런 좋은 기회와 이벤트를 마련해주신 김치빌리아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