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빗큐하이페리온 레드팔라존RJ / 인빗큐에르메스 블루RJ
필수 : 4월 13일 6시~7시
내용 : 롱고니 프린스를 사용중인 대대 26점 치는 50대 당구맨입니다. 오랜만에 김치빌리어드에 갔습니다. 저의 이름이 김치환이라서 지인들 사이에서는 김치빌리어드가 제 홈구장이냐고 종종 물어봅니다. 각설하고 금일 시타해본 인빗큐 2종류. 사실 처음 참여한 시타이벤트라 아무 정보없이 그냥 갔습니다. 30분 간 시타후 느낀점은 딱 하나였습니다. 공굴리는게 편안했다는겁니다. 특히 팔라존 시그니쳐큐인 하이페리온 레드팔라존큐가 더욱 그러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가격이 상당하였습니다. 670만원. 제가사용중인 프린스가 왠지 초라해보였습니다. 에르메스블루도 좋았지만 하이페리온레드의 느낌은 쉬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집성상대의 느낌 많이 좋았습니다. 많은 동호인들의 꿈의 큐가 새롭게 생긴 느낌이었습니다. 제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해준 김치빌리어드 모든 구성원께 감사를 드립니다.